
경북 포항문화원이 대한민국 문화원상 우수상을 받았다.
포항문화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 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전국 232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실적, 활동 내용,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포항문화원은 전통문화 발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학 연구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전국문화원 박람회(경남 김해)에서 열린다.
박승대 포항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 정체성을 지키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