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국내외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 ‘격돌’

영덕서 국내외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 ‘격돌’

11~17일 ‘2025 GROUND.N K리그 U12 & U11 챔피언십’ 열려
국내 51개팀·일본 4개팀 참가, 역대 최대 규모

기사승인 2025-07-09 11:34:27
지난해 대회 경기 모습.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에서 국내외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실력을 겨룬다.

영덕군에 따르면 11~17일까지 신태용 축구공원에서 ‘2025 GROUND.N K리그 U12 & U11 챔피언십’이 열린다.

이번 대회는 K리그 산하 유소년 51개팀, 일본 4개팀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U12 부문에는 30개팀이 참가한다. U11 부문에는 25개팀이 참가해 풀리그를 치른다.

모든 경기는 폭염에 대비해 야간에 진행된다.

김광열 군수는 “국내외 축구 꿈나무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각종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지역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