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홀로 조업하던 선장이 숨졌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4시 51분께 후포항에서 출항한 3.63t급 연안자망어선 A호 선장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 작업에 나선 울진해경은 이날 오전 7시 55분께 후포항 동방 5해리 해상에서 B씨를 발견, 병원으로 옮겼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B씨는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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