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8시 33분께 횡성군 공근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졸음쉼터로 집입하던 승용차가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2.5톤 화물차와 또 다른 승용차가 사고 승용차를 연이어 추돌하면서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으며, 나머지 5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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