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2분께 횡성군 우천면 하궁리 사유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2대 등 17대 장비를 비롯해 인력 108명을 투입해 오후 1시 48분께 꺼졌다.
이 불로 산림 0.1ha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횡성=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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