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9분께 영월군 김삿갓면 외룡리 한 식당에서 불이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식당 80㎡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41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50대 여성이 양팔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화목난로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영월=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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