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1일 올 3월 개교를 앞둔 천안지역 신설학교 공의 막바지 공사 현장을 찾아 시설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올해 3월 개교를 앞둔 초중고 4곳과 유치원 2곳 등 총 6개 학교의 막바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천안의 가람초등학교와 능수초등학교와 아산 이순신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미비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조만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 개교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마지막까지 안전과 화재 예방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관리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