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월 14일부터 18세이상 백신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2월 14일 기준 합천군 관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3073명이다.
2월 14일부터 3월 6일까지는 예약 없이 합천군보건소에서 당일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2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접종을 통해 3월 7일부터는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바백스 백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같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이라 이 때문에 정부는 화이자·모더나 백신 등의 이상반응을 이유로 접종을 하지 않았던 미접종자들의 접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했다.
한편, 합천군보건소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입소자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천군, 환경 우수 마을 및 아파트 인센티브 지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시행한 우수마을과 공동주택(20세대 이상)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그간 합천군은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동영상으로 홍보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 운동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우수지역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의 극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기존 ‘우리 마을 최고’ 환경 우수 마을 선정 기준을 토대로 아파트 단지 주변 청결상태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상태 등 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수시로 평가(2~9월)해 읍면별로 각 1개의 마을과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2개소를 선정 후 오는 10월에 개소당 1000만원, 총 1억9000만원을 포상 한다.
군은 쓰레기 예쁘게 버리기 운동을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결과 생활쓰레기는 월 21톤 감소하고 재활용품은 월 17톤 증가하는 등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 재활용품이 자원으로 잘 분리되고 있으며, 우수마을과 아파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쓰레기 예브게 버리기 운동이 더욱 효과적으로 정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금석 쌍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쌍백면 주민자치워원회는 신임 회장에 최금석씨를 선출됐다.
신임 최금석 위원장은 “쌍백면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면민들을 위해 봉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쌍백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쌍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금석)는 1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기택 쌍백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자치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쌍백면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4년간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온 이연복 전 위원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합천 대양면이장단협의회,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00만원 기탁
합천군 대양면이장협의회(회장 김재욱)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100만원을 합천군에 전달하고 농축산물 가격안정에 보탬이 되어 줄 것을 요망했다.
지난 11일 합천군 대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김윤철 도의원, 임재진 신경자 군의원, 주동회 대양면장, 최정규 합천농협조합장, 심경섭 대양면노인회분회장, 안성태 남암이장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 군민소통 대양면정보고회’에서 김재욱 이장협의회장이 문준희 군수에게 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문준희 군수는 “지금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합심해 잘 극복하자”며 “특히 대양면은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준공되면 덕정리 앞 IC가 있어 합천 중심으로 무한성장 할 수 있는 곳으로 군에서도 인구증가와 좋은 일자리창출 등으로 살기 좋은 합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가족센터 2022년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 실시
합천군(군수 문준희)가족센터에서는 2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관내 다문화가정의 자녀(7세부터 초등학생까지) 1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육성 금상첨화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어 교육으로 노래, 게임, 북아트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습득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 중국어 강사 자격을 갖춘 중국어 강사 유호순 씨가 강의를 진행하며 생활 속에서 쉽고 재밌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내 가족들이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중언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