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5일 오전 1시 15분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택배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짜리 창고 건물 6개 동 3636㎡와 보관 중인 생활용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소방차 33대와 소방관 62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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