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관광 홍보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한 시 관광홍보관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경전철 타고 떠나는 안전한 의정부 관광'이란 주제로 소풍길, 친환경 경전철, 행복로, 제일시장, 미술도서관, 부대찌개 축제 등 문화관광 자원과 안보테마관광단지, 복합문화융합단지, 을지대병원 등 시의 미래발전상 및 우수정책 사례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소풍길 등 주요관광지 소개, AR 스탬프 투어와 SNS홍보 및 퀴즈 이벤트,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는 의정부 비보이팀 퓨전MC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큰 관심과 흥미를 모았다.
임우영 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안전한 관광도시 의정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외 관광 관련 정보 수집 및 박람회에 참가한 여러 기관, 단체들과의 관광시책 교류를 확대해 시 관광산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 500개 부스가 참가하고, 4만여 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규모 관광박람회로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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