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전시회 ‘EV TREND KOREA’,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예고
기사승인 2020-08-06 13:15:13
[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전기자동차 전시회인 ‘EV TREND KOREA 2020’이 오는 9월 4일 개최를 한 달 앞두고 전기차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6일 공개했다.
올해 EV 트렌드 코리아 2020은 행사 현장에서는 시승 프로그램과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기차와 관련 산업 동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그립(Grip)’과 함께하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전시회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행사 현장에서 진행되는 전기차 시승 프로그램과 세미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한 예약제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코나, 넥쏘, 포터 Ⅱ ▲기아자동차 니로, 쏘울 ▲쎄미시스코 스마트 EV Z ▲캠시스 CEVO-C 등 총 7종의 모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승 프로그램 온라인 사전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EV 트렌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기차 세미나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 5일 양일 간 행사 현장 별도 부스에서 진행된다. 전기차 산업 생태계, 초소형 전기차 산업 동향, E-모빌리티 미래 전망, 충전 기술 및 비즈니스 등 E-모빌리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다.
올해 EV 트렌드 코리아 2020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그립(Grip)’과 함께 모바일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전시회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한다. ‘(Grip)’ 어플을 이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모바일 버전 친환경 EV 홈쇼핑 EV LIVE ▲모바일 시승 생중계 및 시승 예약 접수 EV DRIVE가 진행되며 실시간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V 트렌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EV 트렌드 코리아는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전시회로서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며 철저한 현장 관리와 위생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