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4일 오후 문화예술회관에서 김윤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의 다양한 문화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취타대와 합창단으로 구성된 '군립예술단'을 창단하고 공식출범시켰다.
'청양군립예술단' 창단 모습.
2016년 1월 결성된 합창단은 평생학습교육 강좌를 계기로 구성돼 색소폰 전국 경연대회, 면암서화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2017년 루마니아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이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단원들이 지역문화 창달의 대표 주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안정적인 예술단 지원으로 단원들의 실력을 배가하고 지속적인 공연 기획등을 통해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mkyu1027@kukinews.com

군은 지난해 '군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공개모집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국도' 취타대 총감독과 '황성은' 합창단 지휘자를 선발하고 지난달 25-26일 실기와 면접을 거쳐 취타대원 31명, 합창단원 26명등 단원 57명을 선발했다.
취타대는 2015년 3월 40여대원으로 시작해 전통 관악과 타악의 신명과 장중함을 계승하고 있다. 매년, 칠갑산장승문화축제와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군민체육대회, 칠갑문화제 등 특색 있는 퍼레이드로 개막식을 장식해 오고 있다.2016년 1월 결성된 합창단은 평생학습교육 강좌를 계기로 구성돼 색소폰 전국 경연대회, 면암서화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2017년 루마니아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이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단원들이 지역문화 창달의 대표 주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안정적인 예술단 지원으로 단원들의 실력을 배가하고 지속적인 공연 기획등을 통해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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