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5억5000만달러 규모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우리銀, 5억5000만달러 규모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기사승인 2019-09-26 09:47:55 업데이트 2019-09-26 09:48:11

우리은행이 25일 5억5000만달러 규모 바젤Ⅲ 적격 외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형태며 5년 후 중도상환 가능한 영구채다. 발행금리는 4.25%다. 금리는 시중은행이 발행한 외화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다. 

주문액은 23억불로 발행 금액 대비 4배 이상이었다. 이로써 금리도 최초 제시한 금리 대비 0.25%p 낮게 발행됐다. 

투자자는 122개 기관이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80%, 미국 10%, 유럽 10%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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