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전자무역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새마을금고가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한다.
우리은행, 종이없는 무역송금 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은 전자무역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이용 시 증빙서류 제출없이 무역대금을 송금할 수 있다.
기존 서비스 이용자는 전자무역서비스 사이트에서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를 추가 신청하고 우리은행에 전자무역업무 이용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가까운 영업점 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연말까지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 가입 후 우리은행과 업무를 처리하는 고객은 가입월 포함 3개월 간 본 서비스 이용에 따른 전자문서 전송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전자무역서비스 신규가입 후 무서류 무역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월 기본료까지 면제다.
새마을금고, 제일시장 화재피해 고객 금융지원
신당 1·2·3동 새마을금고가 내달 1일부터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한다. 고객당 최대 5000만원까지 금리 2%대로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대상은 시장 화재 피해 상인과 점포소유자다. 대출을 원할 시 지역 행정관청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피해 고객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 원리금상환유예를 지원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