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홀딩스는 22일 정기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한성권 사장(사진 왼쪽)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JW중외제약도 이사회에서 전재광 부사장(오른쪽)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한성권-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재광-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회사 측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R&D 역량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JW홀딩스는 대표이사 변경에 대해 “지난해 12월 단행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이뤄졌다”며 “각 기능별 핵심경쟁력을 강화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