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지난 13일 기준 약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대출 1000억원 돌파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지난 13일 기준 약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49일간 일평균 대출 약정 체결 금액은 21억원, 사전조회 누적건수는 10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신규 취급된 대출금리는 2.99%다. 고객비중은 30~40대(89%)가 많았고 20대와 50대 이상은 8%와 3%를 각각 차지했다.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은행 영업외 시간에 서류를 제출한 비율이 46%, 대출 약정 체결은 63%로 나타났다. 설 연휴 등 휴일 대출 실행 비율은 전체 대출의 11%다. 카뱅은 향후 대출 대상 범위를 늘리고 상품도 모바일에 맞게 개선할 예정이다. 카뱅은 아울러 대출을 실행한 선착순 100명에게 이사 후 필요한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OK저축은행,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지원사격
OK저축은행이 유도 국가대표 선수 안창림(남양주 시청)을 후원한다. OK저축은행은 15일 후원행사를 열었다. 안 선수는 일본에서 태어나 유도를 시작했지만 일본 국가대표 제의를 뿌리치고 한국 국적을 유지해왔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안 선수는 오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올림픽 메달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