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신협종합경영평가에서 군포신협이 1위를 차지했다.
2017 전국 신협종합경영평가서 군포신협 1위
지난해 전국 신협종합경영평가에서 인천경기 소속 군포신협이 대상을 받았다.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는 신협 경영 우선순위 및 방향을 명확히 하고 협동조합형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됐다. 오래 수익성·건전성 등 부문별 핵심성과지표를 활용해 총 9개 조합을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군포신협은 18개 평가항목 중 16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총 1337.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군포신협은 지난 2016년 경영평가에서 전국 3위를 한 바 있다. 군포신협은 자산 1622억원, 당기순이익 16억1000만원, 순자본비율 7.36% 등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장안신협과 부산 사상신협이 각각 2, 3위를 차지해 최우수 및 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농협, 강릉서 여자컬링경기 관람…고대 안암병원과 협약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가족은 19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경기를 관람하고 우리팀을 응원했다. 이날 대한민국 대 스웨덴을 비롯한 예선 경기가 열렸다.
농협은 또 고려대 안암병원과 농촌 지역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농촌 소외지역 의료지원 외에 ▲취약농가 집수리 활동 ▲병원 임직원대상 농산물 직거래 ▲팜스테이마을 이용 추천 등 농가소득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