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8개가 전소했다.
12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청량리 재래시장에서 화재가 났다.
밀집한 가게들이 있는 재래시장에서 거센 불길이 솟아 삽시간에 48개 점포 가운데 18곳에 옮겨 붙었다. 불은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밤 10시쯤 문을 닫은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건물이 낡아 하마터면 대구 서문시장 화재처럼 큰불로 이어질 뻔 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서울 청량리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8개가 전소했다.
12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청량리 재래시장에서 화재가 났다.
밀집한 가게들이 있는 재래시장에서 거센 불길이 솟아 삽시간에 48개 점포 가운데 18곳에 옮겨 붙었다. 불은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밤 10시쯤 문을 닫은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건물이 낡아 하마터면 대구 서문시장 화재처럼 큰불로 이어질 뻔 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