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4일 5·6급 신입행원 입행식을 가졌다. 대구은행은 비밀번호만으로 하루 최대 50만원을 이체할 수 있는 DGB 퀵 서비스를 출시했다.
경남은행, 5·6급 신입행원 입행식 개최
경남은행은 4일 5·6급 신입행원 입행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손교덕 행장은 8주간 진행된 연수 동영상을 시청하고 성적 우수자를 시상했다. 이어 행원들에게 휘장을 달아주고 사령장을 수여했다. 신입행원들은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돼 오는 5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경남은행은 신입행원과는 별도로 7급 행원도 오는 26일 입행식을 가진다.
손 행장은 “신입행원 모두가 합숙 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졌을 것으로 기대한다. 일선 영업 현장에 나가 몸으로 직접 부딪쳐 성공과 좌절을 겪으면서 강인한 경남은행 은행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구은행, 간편 비밀번호로 하루 최대 50만원 이체
대구은행은 비밀번호만으로 계좌이체와 청구·납부가 가능한 DGB 퀵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로는 ▲간편 비밀번호 이체 ▲개인간 간편송금으로 받은 금액을 지정 계좌로 이체하는 퀵 납부(1회 1일 최대 50만원) ▲회비나 물품대금수납 등 퀵 청구(1일 최대 300만원) 등이 있다. 이체단계는 비밀번호로 전자서명이 되는 방식을 채택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