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농협은행장에 이대훈 전 농협상호금융 대표 내정

차기 농협은행장에 이대훈 전 농협상호금융 대표 내정

기사승인 2017-12-26 18:32:01 업데이트 2017-12-26 22:30:21

차기 농협은행장에 이대훈 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농협금융지주는 2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 전 대표를 농협은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농협은행은 27일 임추위와 이사회, 주주총회를 열고 이 전 대표를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확정한다. 

이 내정자는 60년생으로 고향은 경기도 포천이다. 8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농협은행에서 프로젝트금융부장과 서울영업본부장을 거쳤다. 지난해부터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를 맡았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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