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를 사칭한 유사수신 행위를 서민금융 1332 홈페이지에서 신고할 수 있다. 서민금융 1332는 서민·취약 계층 금융정보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자 금융감독원이 운영 중인 서민금융 포털사이트다.
금융감독원은 27일부터 서민금융 1332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금감원은 맞춤형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내게 맞는 제도 찾기’ 코너를 신설했다. 채무조정제도나 신용대출 119 프로그램, 소각채권통합조회 등의 내용을 보강했다. 이밖에 서민금융을 전담하는 메뉴인 ‘거점점포 찾기’ 메뉴와 불법금융 제보·신고 및 유사수신 안내·신고 코너를 신설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