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 연구소가 주최한 에너지 일기 공모전에서 김나현(경산 진량초 3)양이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은행은 창원시와 함께 연탄배달 봉사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DGB금융 에너지일기 공모전 시상…김나현 양 환경부장관상 수상
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 연구소가 주최한 제9회 초·중·고 NIE에너지 일기 공모전에서 김나현(경산 진량초 3)양이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학생들이 신문을 통해 환경문제를 깊이있게 다루고 에너지 일기를 작성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시상식에서 64명이 상을 받았다. 김 양 외에도 최우수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은 박미서 양(경산 압량초 3), 금상(한국표준협회장상·DGB금융그룹회장상)은 정지유 양(경산 봉황초 4)과 이유경 양(서울 중대부초 6)이 수상했다.
은상은 조연지 양(대구 이곡중 1) 외 4명, 동상은 최민영 양(대구 영신고 1) 외 9명, 장려상은 진해인 양(강릉 송양초 6) 외 39명, 실천상은 김지윤 양(대구 한솔초 6) 외 4명이 수상했다. 단체상(대구광역시교육감상)은 대구 이곡중학교와 대구한솔초등학교가 수상했다.
경남은행, 창원시와 손잡고 연탄 배달 봉사
경남은행은 20일 창원시와 공동으로 연탄 배달 봉사를했다. 봉사자들은 소외계층에 연탄을 200장씩 전달했다. 경남은행은 올 연말까지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 130여대에 연탄 2만6000여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남과 울산 지자체가 추천한 소외계층 1600세대에는 전기장판 16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