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대구銀, 다문화아동 초청 해외문화체험 外 전북

[금융 이모저모] 대구銀, 다문화아동 초청 해외문화체험 外 전북

기사승인 2017-10-30 09:54:21 업데이트 2017-10-30 13:47:46

대구은행이 다문화가정 아동을 초청해 베트남 현지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전북은행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대구은행, 다문화 아동 초청 해외문화체험 개최

대구은행은 지난 25일부터 4박5일간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베트남에서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대구은행은 ‘호치민-경주엑스포 2017’을 기념해 지역 베트남 다문화가정 자녀 17명 등 총 24명의 지역 초·중학생을 초청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호치민 일대 명소를 탐방했다. 또 현지 적십자 산하 아동시설 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들 돌보기, 점심식사 등 현지 학생들과 함께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어린이재단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다문화 가정 아동 지원을 하고 있다. 

전북은행, 전북도 청소년 대상 인문학 강좌 개최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지난 27일 전주신흥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재단이 전북도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부여, 미래의 꿈 설계, 그리고 좌절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국내 트레일러닝 선구자 런엑스런 유지성 대표가 ‘인생, 재미있게 사는게 최고야’를 주제로 강연했다. 트레일러닝은 비포장길을 달리는 스포츠를 말한다. 유 대표는 사막을 달리면서 배우고 경험한 지혜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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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