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계약업체 선정 시 일자리 창출실적 반영

예보, 계약업체 선정 시 일자리 창출실적 반영

기사승인 2017-09-28 10:13:59 업데이트 2017-09-28 10:14:04

예금보험공사가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한다. 하반기 공채에서 설립 이후 최대인 32명 내외를 뽑고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추진한다. 계약 업체 선정 시 일자리 창출 실적을 반영하기로 했다.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방안도 추진한다. 예보는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은 혜택을 받도록 구매계약 체결 등 외부 업체 선정에 일자리 창출 실적을 반영해 평가하도록 계약 관련 내부 지침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매각을 추진 중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사업장 매각 장애요인을 조기 해소해 매각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설 등 민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파산·정리 전문가 양성기구인 파산정리아카데미 운영을 내실화하는 등 지식을 전파해 민간 취업 역량 강화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일자리 양성 방안도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좋은 일자리 창출 중요성을 공감하고 사업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끝으로 사내 포탈에 신문고를 설치해 일자리 창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좋은 아이디어가 개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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