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명태자원 회복위한 적금상품 홍보 ‘열심’

수협은행, 명태자원 회복위한 적금상품 홍보 ‘열심’

기사승인 2017-09-26 18:12:52 업데이트 2017-09-26 18:12:55

수협은행이 상업적 멸종어종인 명태 자원회복 지원을 위해 개발한 공익상품 ‘Sh 보고싶다! 명태야 적금’ 홍보에 나섰다.

26일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및 수협은행 전 임직원들은 도심 지하철역 등 전국에서 상품을 홍보하며 가입만으로도 명태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렸다.

박석주 수협은행 마케팅부행장은 이날 이채성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연구소장과 명태아버지로 불리는 변순규 박사를 만났다. 박 부행장은 명태 자원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이 소장과 변 박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소장은 이날 상품에 가입하며 “수협은행에서 명태자원 회복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상품을 출시해서 기쁘다”며 “앞으로 명태가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올 수 있도록 가두리 양식을 활성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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