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소비자 평가 1위를 기념해 예금 금리를 인상했다. SBI저축은행이 서민 가계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서민금융진흥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JT저축은행, 소비자 평가 1위 기념 정기예금 금리 인상
JT저축은행은이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인상하고 가입 조건에 따라 연 2.5~2.7% 금리를 제공한다. JT저축은행은 지난달 21일 금융소비자연맹이 발표한 33개 저축은행 소비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인상은 JT저축은행 모든 정기예금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 정기예금과 만기자동연장 정기예금은 12개월 기준 연 2.5%, 연 2.6%가 적용된다. 비대면 상품과 e-정기예금도 12개월 만기 상품 가입 시 연 2.6%가 적용된다. 24개월 이상 가입은 연 2.7%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케이·카카오뱅크 등 인터넷 전문은행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보다 0.6%p 높다. 시중 4대 은행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보다는 최고 1.4%p 높은 수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 서민금융진흥원장 표창장 수상
이동헌 SBI저축은행 과장이 지난 22일 서민금융진흥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 과장은 정책금융 상품인 햇살론 공급과 관리로 중소자영업자와 저소득층 가계 안정에 기여했다. 그는 중소상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영업활동 전개,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 등 햇살론 판매와 관리를 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