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 때마다 최대 5% 포인트 쌓이는 KB국민 가온 워킹업카드
KB국민카드가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직토(ZIKTO)와 공동으로 걸음 수에 따라 카드 포인트가 최대 5%까지 쌓이는 ‘KB국민 가온 워킹업카드’를 선 보였다. 이 카드는 걷기와 금융 서비스가 결합된 헬스케어 특화 상품이다. 직토 더챌린지앱을 통해 측정된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건강 관련 업종에서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0.7%가 포인트로 쌓인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병원·골프장·대중교통·스포츠용품점 등 건강 관련 업종에서 월 최대 2만3000점까지 이용금액의 2.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해외 가맹점에서 월 최대 1만 5천원까지 이용금액의 3%가 캐시백된다.
측정된 전월 걸음 수가 30만보 이상이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국내 모든 가맹점 이용 시 월 최대 1만점 범위 내에서 이용금액 2%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다. 모바일 카드 연회비는 9000원이다. 카드 발급은 국민은행 및 국민카드 영업점과 홈페이지·모바일 앱·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에 홀가분한 순간 올리면 여행상품권 증정
삼성카드가 내달 23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홀가분한순간 이벤트를 실시한다. 홀가분한 순간을 찍은 사진 또는 영상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홀가분한순간 #삼성카드 해시태그를 달면 총 106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호텔 무료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6일 인스타그램(@holgaboon_samsungcard) 및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개별 안내된다.
이밖에 삼성카드 홀가분 나이트마켓이 내달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홀가분 나이트마켓에서는 청년사업가·소상공인이 준비한 실용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인기가수 축하무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우리카드, 고척돔서 고객초청 수퍼마일데이 행사 성료
우리카드가 지난 12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의 홈경기에서 고객 600명을 초청, 수퍼마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 중 이닝 간 이벤트로 퀴즈 맞추기·댄스배틀 등이 진행됐다. 관람객들에게 싸인 유니폼·백화점 상품권등 경품이 증정됐다. 스페셜 부스에서는 룰렛게임 참여자들에게 블루투스 스피커·로고볼 등을 제공했다.
또 협력사 및 파견사 상담직 근무 직원 100여명을 초청해 우리카드 임직원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상생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취약계층을 위한 어울림과 소통의 시간도 준비됐다. 홀트일산복지타운 장애인을 초청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함께 응원을 펼쳤다. 우리카드는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넥센 홈경기 일정에 맞춰 2년째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