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신경림 ‘별’로 새단장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반짝반짝 서울 하늘에 별이 보인다 풀과 나무 사이에 별이 보이고 사람들 사이에 별이 보인다’ 이번 <가을편>은 신경림 시인이 쓴 ‘별’에서 가져왔다. 시인은 시 속에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도시의 밤하늘에서도 별을 볼 수 있듯이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이나 관계 속에서도 소중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글판 디자인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꾸며졌다. 대상을 받은 임희수(영남대, 23)씨의 작품은 도시의 밤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과 달 사이로 고개를 내민 토끼의 모습을 참신하게 묘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27년째 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오는 11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삼성화재, 마이키즈 컨설팅앱 ‘호평’…보험설계사 통해 심신 건강프로그램 체험
삼성화재 마이키즈 컨설팅앱이 고객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마이키즈 컨설팅앱은 자녀 신체와 심리상태를 분석해 바른 성장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앱은 마음건강과 신체건강 등 두 메뉴로 구성된다.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자녀 성향과 사회성을 알아보는 검사다. 21개월부터 만 15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마음건강 프로그램 체험 고객에게는 리더십, 학습관리, 창의성 등 자녀심리검사 풀버전과 분석결과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신체건강 프로그램은 자녀 및 부모의 생활습관, 가족력 등을 바탕으로 현재 발달상태뿐만 아니라 미래 예측키, 성인 예상비만도 등 성장발달과 아동청소년기 및 성년기의 질병위험을 예측해볼 수 있다. 만 15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RC에게 문의하면 된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