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현대해상 후원 인액터스 국내대회서 서울대 우승
현대해상이 후원하는 제13회 인액터스 국내대회에서 서울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36개국에서 활동 중인 인액터스 대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지역사회 이슈를 해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즈니스형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한다. 현대해상은 프로젝트 초기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성과를 발표하고 우승팀을 가리는 국내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인액터스 국내대회가 지난 7~8일 이틀간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폐지 수거용 리어카에 광고판을 부착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리어카 경량화 및 형광도색 등으로 폐지 수거 노인들의 안전과 사회·경제적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끌림’을 기획한 서울대 팀이 우승했다. 서울대 팀은 오는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인액터스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동부화재, 업계최초 오토바이 운전자보험 출시
오토바이 운전자들도 사고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가 10일 업계 최초로 오토바이 운전 중 상해 및 비용손해 등을 보장하는 참좋은 오토바이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출·퇴근용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직장인부터 배달 및 퀵서비스 종사자도 가입할 수 있다.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후유장해·입원일당·수술비 등 신체보장 상해와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및 벌금 등 비용손해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18세부터 65세까지다. 3~10년 및 최대 30년까지 3년·7년 갱신형으로 보험료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보험기간과 특약에 따라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다. 가정용 오토바이는 3~5만원, 비유상운송 배달용은 5~6만원, 유상운송 배달용은 6~8만원 수준이다. 10인 이상 단체로 가입하면 보험료를 1%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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