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화폐박물관서 터키미술·화폐 관람하세요

한은 화폐박물관서 터키미술·화폐 관람하세요

기사승인 2017-07-06 18:05:05 업데이트 2017-07-06 18:05:08

[쿠키뉴스=송금종 기자] 한국은행이 한국-터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한은 화폐박물관에서 터키중앙은행 소장 미술전을 개최한다. 행사는 ‘보이지 않는 언어’를 주제로 터키중앙은행이 소장중인 회화작품 30점을 전시한다.

미술전과 함께 개최되는 터키화폐 특별전은 ‘경제와 공존의 유라시아, 터키’를 주제로 터키화폐 34점을 전시한다. 터키는 세계 최초 금속주화 일렉트럼 코인이 만들어진 곳이다. 화폐에는 터키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케말파샤를 비롯한 인물과 문화유적, 자연유산 등이 표현돼 있다.

한은은 오는 10일 행사 개막식을 연다. 행사에는 이주열 한은 총재와 무라트 우이살 터키중앙은행 부총재, 아르슬란 하칸 옥찰 주한 터키대사가 참석한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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