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농협은행, 최고 3.7% 수익 지수연동예금 17-5호 출시
NH농협은행이 지수연동예금(ELD)17-5호를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 지수연동예금은 만기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고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상품은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등 두가지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5%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오르면 연 1%부터 최고 3.7%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지수가 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5%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일별종가기준) 수익률이 1%로 조기 확정 된다.
하락낙아웃형은 지수가 0%이상 15%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하락하면 연 1%부터 최고 3.7%까지 수익을 얻는다. 지수가 0%초과 상승하거나 15%를 초과해 하락하면 수익률이 1%로 조기 확정 된다.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며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EB하나은행, 스포츠스타 자산관리 PB전담팀 출범
KEB하나은행이 13일 스포츠스타 자산관리PB 전담팀을 출범했다. 박성현·이민지·유소연 등 프로골퍼들의 자산관리를 맡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PB전담팀을 출범해 이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문PB·세무사·변호사·부동산전문가로 구성된 팀은 운동 종목 특성과 소득, 자산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상품을 제공한다. 부동산과 절세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울 주요 투자 관심지역을 돌아보며 물건 정보 및 계약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필드투어를 진행한다. 또한 K리그 프로축구 22개 구단을 대상으로 재테크 세미나를 열고 투자 및 절세방안과 부동산 동향정보를 제공한다 .
제9회 신한음악상 바이올린 부문 수상자는 한예종 1년 안정민
신한은행이 13일 서울 강남 신한아트홀에서 제9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바이올린부문 안정민(한국예술종합학교 1년)·피아노부문 선율(서울예고 2년)·첼로부문 양상아(서울예고 3년)가 신한음악상을 받았다. 허영서(서울예고 3년·성악)와 문성우(서울예고 2년·피아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한음악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600만원과 해외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 수강 및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기회를 준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400만원과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기회가 부여된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들로 지금의 열정으로 정진해 간다면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 지원해 국내 음악계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음악상은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됐다. 시상은 매년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등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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