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15일 임일섭 박사를 예금보험연구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개방형 직위인 예금보험연구센터장 및 실증연구팀장 채용으로 공사의 예금보험제도 및 금융 현안 연구‧분석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보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연구분석부를 동 센터로 확대하고 실증연구팀을 신설했다.
임 센터장은 67년생으로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고 동대학원에서 석, 박사를 취득했다.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농협경제연구소 거시경제 연구실장,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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