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약물관리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해 2007년 2월 설립된 학회는 약물 부작용과 관련된 위해관리 분야 학술·교육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임상의사 및 병원약사·개국약사·대학 교수 등 국내 약물역학위해관리의 전문가들이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아시아 약물역학위해관리학술대회(ACPE-KOREA 2008) 유치, 춘・추계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 등 국내외 학술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또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약물역학의 발전적 방향 제시 및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의 운영에 대한 제언과 각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의 교류 등을 포함해 약물 역학분야 국내 최대 학회로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확대·성장시켜 왔다.
특히 2017년은 설립 10주년을 맞아 이광섭 회장을 중심으로 학계 및 현재 약물역학 관련 분야 각 사이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임원으로 선임해 기존의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중심에서 약국 및 중소병원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 등을 포괄해 약물역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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