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우리은행이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외환부문 업무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환전, 송금 등 외국환업무 연계를 통한 업무영역 확대에 관한 사항 ▲연수·세미나 등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외환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상품개발·상품교차판매 등을 통한 영업기회 제공 및 확대 등이다.
동 협약 일환으로 새마을금고는 오는 8월부터 모바일뱅크 상상뱅크에서 환전서비스를 시행한다. 새마을금고 이용 고객은 새마을금고 영업시간에 상관없이 상상뱅크 앱으로 환전신청과 결제를 하고 미리 지정한 우리은행 영업점 및 공항 환전소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통화는 USD, JPY, EUR 등 총 15개다.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