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銀, ‘밥퍼나눔봉사’로 이웃 사랑 실천

JT친애저축銀, ‘밥퍼나눔봉사’로 이웃 사랑 실천

기사승인 2017-04-27 15:34:34 업데이트 2017-04-27 15:34:44

[쿠키뉴스=송금종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26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진행하는 밥퍼나눔운동은 노숙자·행려자·무의탁 어르신 등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12월 첫 밥퍼 봉사활동 시작 후 4번째 인연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총 4000여명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에는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 20여명이 오전부터 음식 1000인분을 마련해 점심 배급 활동을 펼쳤다. 봉사 후에는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기업의 역할 중 외형적 성장만큼 중요한 것이 지역사회 내 소외 이웃의 삶을 돌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올 한해는 가족의 보살핌을 받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12년 국내 진출 이후부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2년에는 결손가정 지원을 위한 ‘친맘친애’ 프로젝트를 진행해 미혼모와 조부모 가정을 지원했으며, 그룹 및 계열사와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행복한 가을 운동회’,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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