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분기 실적 9971억원…지주사 설립 후 분기 최대

신한금융 1분기 실적 9971억원…지주사 설립 후 분기 최대

기사승인 2017-04-20 18:02:41 업데이트 2017-04-20 18:10:25

[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0일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9.3% 증가한 9971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1년 지주사 설립 이래 분기 기준으로 최대 순이익이다.

주력계열사인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5346억원으로 전년대비 7% 감소했다. 신한카드는 전년동기 대비 170% 증가한 401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그밖에 신한금융투자는 460억원, 신한생명, 신한캐피탈은 각각 308억원, 186억원의 이익을 기록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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