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12일부터 전국 주요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성장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현장경영을 진행한다.
위 행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메타바이오메드의 바이오산업 생산시설을 돌며 업계 현안을 경청했다. 또 대전·충청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서는 ‘2017년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전망’에 대한 강연을 듣고 간담회를 가졌다.
위성호 은행장은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신한은행이 경영 전반에서 1등 은행으로 선정됐고 특히 중소기업 대출과 기술금융을 선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위 행장은 ▲17일 대구·경북 ▲20일~21일 부산·경남·울산 ▲26일 호남지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상반기 전국 주요지역 현장 경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