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웰컴저축銀, 태블릿PC 금융서비스 10일 출시
웰컴저축은행이 태블릿PC를 이용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W브랜치를 오는 10일 오픈한다. W 브랜치는 Welcome, Wise, Wherever, Wireless, Walking 등의 의미와 지점(Branch)을 조합해 고객이 어디에 있든지 직접 찾아가 은행 업무를 보게할 수 있다. W브랜치는 계좌개설, 카드 발급 등 수신업무에서 대출상담 및 대출금송금까지 주요업무를 태블릿PC를 통해 볼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다양화되면서 창구 업무 이외의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있다”며 “W브랜치로 디지털 금융을 선도 하겠다“고 밝혔다.
OK저축銀·러시앤캐시, 외국인노동자 위해 겨울패딩 2000벌 증정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양사는 지난 5일 서울 구로에 있는 지구촌사랑나눔 본부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물품 기부식을 열고 겨울용 패딩점퍼 2000여벌을 전달했다. 기부된 옷은 지난 2015년 지진피해를 겪은 네팔 주민들과 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보내졌다. 책상, 의자, 책장 등의 사무용 가구는 한국외국인력지원센터로 기증됐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여 국내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가정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부산銀, 고객패널 2기 출범·BNK캐피탈, 미얀마 10번째 지점개설
BNK부산은행이 7일 고객패널 2기 발대식을 열었다. 패널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상품 기획과 개발, 은행업무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한다. 패널은 총 15명이다. 패널들의 의견과 개선점은 실제 상품에도 반영된다.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가 판매하는 My포켓론(마이너스통장)도 패널의견이 반영된 상품이다.
권미희 부행장은 “고객패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은행 경영에 반영하고 동 제도를 매해 발전시켜 고객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BNK캐피탈 미얀마 법인은 지난 3일 10번째 지점인 파웅지점을 개설하고 올해 안으로 추가로 2개 지점을 더 개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BNK캐피탈은 지난 2014년 국내 캐피탈사 최초로 미얀마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영업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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