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국민銀, 부산김해경전철 1조 금융주선 外 우리·농협은행

[금융 이모저모] 국민銀, 부산김해경전철 1조 금융주선 外 우리·농협은행

기사승인 2017-03-28 15:41:31 업데이트 2017-03-28 15:41:35

[쿠키뉴스=송금종 기자] 국민銀, 1조원 규모 부산김해경전철 리파이낸싱 금융주선

KB국민은행이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 리파이냉싱 금융주간사로 9537억 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론 금융주선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금융약정은 최소운영수입보장(MRG)방식에서 비용보전(CC)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재구조화 방식으로 국민은행 외 은행, 보험사 등 총 14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국민은행 주도로 전체 대출금액 중 KB증권은 4000억 원의 자산유동화증권(공모ABS) 조달했고 KB자산운용은 4767억 원 규모 펀드를 설정해 KB금융그룹 내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이끌었다.

우리銀, 음성인식 AI뱅킹 소리(SORi) 출시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음성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AI(인공지능)뱅킹 소리(SORi)를 출시했다.

소리는 음성명령으로 계좌조회는 물론 송금, 환전, 공과급 납부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리는 또한 개인별 맞춤공지나 상품도 안내해준다. 소리는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원터치개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위비뱅크와 위비톡은 4월중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네이버 클로바 플랫폼과 제휴해 AI 뱅킹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생체인증 금융서비스를 늘리고 금융거래와 외국어를 AI에게 학습시켜 모든 연령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문인증 서비스 기기도 확대한다. 아이폰(5S 이상), 갤럭시 S7, S7 edge, G5, G6, V10, V20 모델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협銀, 디지털뱅킹 선도할 스마트리더 111명 선정

NH농협은행이 28일 직원 111명을 올해의 스마트리더로 선정했다. 스마트리더는 e금융 마케팅을 주도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현장전문가로 디지털뱅킹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