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지난해 은행 영업점과 직원, 자동화기기(ATM) 수가 모두 줄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 총 임직원 수는 11만4775명으로 전년보다 2248명 줄었다. 감소 규모는 2010년 2372명이 줄어든 이후 최대다.
은행 지점과 출장소를 포함한 영업점은 총 7103개로 전년 말보다 175개 줄었다. ATM 수도 급감했다. 은행 ATM은 4만8474개로 전년 보다 2641개 줄었다. 이는 2003년 이후 연간 기준 가장 큰 규모로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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