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국민은행, 쉽게 가입하고 해지도 간편한 리브전용 적금 출시
KB국민은행이 22일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 전용상품인 매일매일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월 3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6개월짜리 단기 적금이다. 만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우대이율 포함 최고 연 2% 금리가 적용된다. 매일매일 적금은 공인인증서 없이도 신규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간편 송금 기능을 활용해 손쉽게 저축도 가능하다. 만기일이 되면 자동으로 해지돼 통장에 입금된다.
5일 연속 저축 시 금리를 우대해주는 매일매일 우대이율과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빙고를 채우는 리브탐험 우대이율 등 재미요소도 더했다. 국민은행 또 내달 30일까지 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연다.
농협은행, 만기 시 원금보장하는 지수연동예금 17-3호 판매
NH농협은행이 지수연동예금(ELD)17-3호를 22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판매한다. 지수연동예금은 만기 시 원금을 보장하고 기초자산 변동률에 따라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상품은 상승낙아웃형과 하락낙아웃형 등 2가지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이상 13.5% 이하 구간 범위 내에서 상승한 경우 연 1.00%부터 최고 3.7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미만으로 하락하거나 13.5%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 수익률이 연1.00%로 조기 확정 된다. 하락낙아웃형은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같은 구간 내에서 하락한 경우 연 1.00%부터 최고 3.70%까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최초지수 대비 만기지수가 0%초과 상승하거나 13.5%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수익률은 연1.00%로 조기 확정 된다.
가입금액은 100만 원부터다. 가입기간은 1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은행, 은행 최초로 120억 규모 한국영화투자펀드 결성
우리은행이 중견 벤처캐피탈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손잡고 은행 최초로 한국영화 전문투자 펀드인 우리은행-컴퍼니케이 한국영화투자펀드를 결성했다. 우리은행은 주요 투자자로 30억원을 출자한다. 메이저 투자배급사(CJ E&M, NEW, SHOWBOX)도 출자에 참여한다. 펀드규모는 약 120억원이다. 투자대상은 이들 배급사가 선정한 한국 영화다. 향후 4년간 약 100편의 메이저 한국영화에 누적 기준 총 6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기존 영화펀드 대비 메이저급 배급 영화에 대한 포트폴리오 투자로 개별 투자 리스크를 축소했으며 목표 수익률도 10%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자회사인 우리종금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위비크라우드’를 통해 개인 투자금 모집 및 홍보 등 영화 흥행을 위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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