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금종 기자] ◇ KB국민은행, 만기자금 본국 송금해주는 외국인 전용 적금 출시
KB국민은행이 외국인 전용상품 KB WELCOME PLUS적금을 13일 출시했다. KB WELCOME PLUS적금에 가입하면 만기자금을 미리 신청한 본국계좌로 송금해주고 상해안심보험도 무료로 가입시켜 준다.
상품은 실명의 외국인에 한해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만원부터다. 월 300만원 이내에서 원화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12개월(일 단위/월 단위 가입 가능) 까지다. 외국인 고객 패키지 상품 가입과 해외송금 실적에 따라 최고 0.5%p 우대이율이 제공돼 12개월 기준 최고 연1.7%의 이율이 제공된다.
◇ KEB하나은행, 월드컵 9회연속 본선진출 기원 행사
KEB하나은행은 13일 대한축구협회와 KEB하나은행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진출 기원행사를 열었다. 함영주 은행장은 이날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 통산 월드컵 9회 연속진출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대형 축구공과 응원용 태극기를 붉은악마 회원들과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전달했다.
함 행장은 “대표팀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3일 중국 창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종예선전에 100여명 규모의 공동응원단을 파견해 붉은악마, 현지교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 신한은행,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자산 보관·수탁은행 선정
신한은행이 노란우산공제 기금을 포함한 중소기업 중앙회의 공제자산 보관·수탁 은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기금 및 공제자산을 관리한다. 수탁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020년까지며 수탁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5조50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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