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지난해 실적 5016억원…전년대비 3.3% 상승

BNK금융, 지난해 실적 5016억원…전년대비 3.3% 상승

기사승인 2017-02-09 20:06:43 업데이트 2017-02-09 20:06:49

[쿠키뉴스=송금종 기자]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실적으로 5016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그룹의 지난해 실적은 전년 보다 3.32%(161억원) 올랐다.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순이익은 각각 3269억 원, 2082억 원이다. 비은행 계열사인 BNK캐피탈은 572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자산의 운용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총자산 이익률(ROA)은 0.56%다. 기업의 이익창출 능력을 가리키는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7%를 달성했다.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97%, 연체비율은 0.65%로 전년대비 각각 0.33%P, 0.04%P 줄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17%P, 1.93%P 오른 12.86%와 9.21%를 달성했다.

그룹의 총자산은 전년 대비 5조1294억 원 오른 106조3579억 원 이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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