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농협銀, P2P기업 미드레이트에 농협API 적용 外

[금융 이모저모] 농협銀, P2P기업 미드레이트에 농협API 적용 外

기사승인 2017-02-07 08:38:20 업데이트 2017-02-07 10:21:35

[쿠키뉴스=송금종 기자] ◇ NH농협은행, P2P기업 미드레이트에 농협API 적용

NH농협은행이 NH핀테크 혁신센터 멘토링 기업 (주)미드레이트에 P2P금융업계 최초로 금융API 기반의 자금전산화 적용을 완료했다. API는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원하는 응용프로그램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프로그램이다.

미드레이트는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의 ‘입금이체API’, ‘가상계좌API’를 기반으로 투자자금 모집 및 내부 자금흐름을 자동 전산화하여 투자자 보호, 이용자 편의 및 거래 투명성을 확보하게 됐다.

미드레이트는 국내 P2P금융 협회 초대회장사로 지난해 6월 서비스를 개시했다. 개인 신용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부동산 및 동산 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협회 회원사 간 협업을 통한 컨소시움 상품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 전북은행노조, 제45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개최

전북은행노조는 6일 오전 본점 대강당에서 전북은행 제45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에서는 표창수여, 제44년차 활동보고 및 결산보고, 45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통과됐다.

최강성 위원장은 이날 △고용안정과 함께 살맛나는 일터만들기 매진 △노조 기본인 경영진 견제 강화 및 현장의 소리 대변 △가정의 날 완전정착을 통한 저녁이 있는 삶 쟁취 △은행의 백년대계를 위해 인재양성과 조직 내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 대변 등의 올해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노조는 전북은행 지점장과 본부 부서장 및 팀장들이 모은 성금으로 저소득 청소년 여성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DGB대구은행,  2017 적십자회비 7000만원 전달

DGB대구은행은 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경북지사에 2017년도 적십자사 회비 7000만원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매년 적십자사에 회비를 전달해 도움을 보태고 있으며 대구지역 최초 적십자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대표기업으로 적십자사와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협약을 맺고 급식봉사, 김장나눔행사, 바자회 개최,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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