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터키 중부 도시 카이세리에서 17일(현지시간) 오전, 군인이 다수 탑승한 버스가 폭탄공격을 받아 현재까지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8명이 다쳤다.
터키 도안뉴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인을 다수 태운 버스가 카이세리의 에르지에스대학 옆을 지나던 중 폭발물을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바로 옆에서 폭발했다. 사진은 테러공포에 눈물 짓는 한 여인의 모습. hsk870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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