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영상을 이해하기 위해서
약간의 부연 설명을 먼저 드립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의 이름은
브리테니(Brittany)와 제레미(Jeremy)입니다.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부부는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죠.
여기에 설상가상.
제레미가 암을 앓게 되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임신 테스트기를 들었는데요.
여러분이 보시는 영상은
부부가 마지막으로 임신 테스트기를 든 날의 모습입니다.
이날은 브리테니의 생일이기도 했다는데요.
테스트기 확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두 사람.
입을 두 손으로 막으며 서로를 쳐다봅니다.
심지어 아내는 소리를 지르며 울음을 터뜨립니다.
네. 여러분 예상대로 테스트기에 빨간 줄 두 개가
선명히 나타났다고 하네요.
무려 30번의 도전 끝에 말이죠.
감격스러워하는 부부의 모습이
영상을 보는 이까지 눈시울을 붉히는데요.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일어나나 봅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출처=리틀띵즈]

치료법 제한적인 유전성망막병증…“진단 받아야 희망도 있다”
“진단만 받는다면 희망은 있습니다.” 윤창기 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는 최근 쿠키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전성망막병증 진단의 중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유전성망막질환은 치료 방법이 많지 않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