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장 담벼락이 무너져 4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38분 전남 순천시 모 우체국 건물 주차장에 설치된 2m 높이의 담벼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출근 중이던 우체국 직원 A(44·여)씨가 무너져내린 벽돌 더미에 깔려 병원에 이송됐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경찰은 공정상 문제점이나 지반 약화 등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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