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동 13층 상가건물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11일 오후 8시18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1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26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소방서 10곳의 인력과 장비를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6∼8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큰불이 잡히는 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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