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임직원과 야구장 동행…“약속 지켰다”
“곧 대전에서 봅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약속을 지켰다. 지난 3일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746명과 함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찾은 것이다. 이날 경기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계열사 임직원 746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11회 말 경기종료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 지난달 17일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사업장을 방문해서 임직원들의 환영을 받은 바 있다. 현장경영 일정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던 중 임직원들이 아쉬움을 내비...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