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서예인이 함께하는 ‘제15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9월 26일 개막
서계 서예인들이 전북에서 함께하는 ‘제15회 2025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간 성대히 열린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송하진 위원장)는 올해로 15회를 맞는 올해 서예비엔날레는 ‘고요 속의 울림(靜中動)’이라는 주제로 전통 서예의 정수를 선보이고, 종교인과 함께하는 세계 경전 필사전, 서예와 미술을 접목하는 새로운 서예 문화를 조명할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미주, 중동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3400여명의 서예가... [김영재]